정현태 총장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시모노세키 도아대학, 오카야마 시코쿠가쿠인대학을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오사카 부립대학을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돌아왔다.
경일대와 도아대학, 시코쿠가쿠인 대학은 협정체결을 통해 ▲교수·학생의 상호교류 ▲공동 학술연구 진행 ▲공동 관심영역에 대한 정보공유 ▲국제교류프로그램 진행 등에 공동노력 하기로 했다.
정 총장은 이번 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본교의 관련학과(경영학부 관광경영전공/사회복지학부/식품과학부/간호학과/응급구조학과/심리치료학과/첨단의료기학과/디자인학부/뷰티학부/스포츠경영학과)와 일본 대학 내 해당학과와의 학생·교수 교류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태 총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는 모든 영역이 융합되고 통합되며 상호작용하는 통섭의 시대”라며 “경일대학교는 일본 대학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글로벌·디지털·정보화 삼박자를 두루 갖춘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도아대학은 일본 시모노세키 현에 소재한 대학으로 1966년 개교해 현재 1,200명의 재학생과 100여 명의 교원이 근무 중인데, 복지·스포츠·디자인·뷰티·구급·의료 관련으로 특성화 되어있는 대학이다. 또한 시코쿠가쿠인대학은 일본 시코쿠 북동부 세토나이카이의 가가와 현에 소재한 대학으로 올해 개교 60주년이 되며 1,500여 명의 학부생이 재학 중인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