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2학기 개강과 함께 가마골 캠퍼스가 새롭게 변신했다. 대변신의 선두주자는 신축 기숙사 및 게스트룸인 ‘목련관’.
9층(남자 기숙사), 5층(게스트룸), 4층(여자 기숙사)의 세 개 동에 180실 3백 명 이상 수용가능하며
컴퓨터실, 휴게실 등 각종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냉난방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목련관’이 완공됨으로써
본교는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숙사 수용률을 자랑하게 되었다.
재학생들의 취업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잡 카페’도 지역대학 최초로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학생회관 2층에
자리 잡은 ‘잡 카페’는 취업정보 열람이 가능하고 각종 정보책자가 비치된 ‘잡 섹션’과 취업동아리와 각종 스터디
모임의 둥지 역할을 할 4개의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잡 섹션’에는 취업상담 직원이 상주하며 재학생들의
취업상담 및 교육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잡
카페’ 맞은편에는 글로벌인재 양성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인터내셔널 라운지’가 문을 열었다.
이 곳에는 외국인 교수가 항상 상주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기별로 2회 이상 외국인 교수와 영어인터뷰를
이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인터내셔널 라운지에서는 세계 각국의 방송채널 시청이 가능하고 세미나실도 준비되어
있어 그룹별 외국어 공부가 가능하다.
취업과 외국어 공부로 심신이 피로해진 학생들은 학생회관 1층의 커피전문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커피전문점은 학생회관 1층 쥬크박스와 여행사(잡
카페 옆으로 이전)공간을 리모델링했는데 분위기 만점의 노천카페도 들어서 학교 밖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생과일쥬스, 토스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제 구직활동, 어학공부, 휴식 등이 학생회관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하게 된다.
체육관과 웅비관 사이 공간에는 산학협력관이 들어선다. 2009년 6월 완공예정인 산학협력관은 대지 4,641㎡에
연면적 3,024㎡, 지상 5층 건물로 33개의 보육실과 24개의 보육업체 입주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쿨버스
승강장도 확 바뀐다. 기존의 승강장보다 훨씬 넓어지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