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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U Focus

제목“우린 방학 때에 더 바빠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6/26
조회수
42208
포커스

하계방학을 맞아 경일대학교는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학특강과 기업 현장 연수, 해외 봉사 및 어학연수 등이 그것인데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이거나 현장연수의 경우 연수비용에 학점까지 딸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해외활동 - 해외 봉사, 어학연수, 고구려 문화유적 답사와 같은 해외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우선 몽골 울란바토르 대학교 부속 초등학교로 파견될 22명 규모의 봉사단이 6월 28일(일) 보름의 일정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컴퓨터·영어·태권도 등과 같은 교육봉사, 교실 보수·가옥수리 같은 노력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1일(일)에는 50여 명의 고구려 문화유적 답사팀이 중국을 다녀왔다. 이들은 4박5일 동안 중국 심양, 집안, 서파 등지를 다니며 백두산, 국내성터, 광개토대왕비, 환도산성, 오녀산성

등을 답사하고 돌아왔다. 그 외에도 필리핀 어학연수팀은 필리핀 바클로드 소재 라샬대학교에서 6주 동안 어학연수를 하게 된다.

특강
- 우선 여름방학 특강은 5주간 토익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취업토익 사관학교’가 있는데 수료 후 성적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전자사전, PMP)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인증하는 국제공인 자격증인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특강도 4주 과정으로 개설된다. 그 외에도 공무원 특강과 학과별 전공자격증 강좌가 방학 중에 개설되어 있다.

현장연수 - 경일대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대학생 하계 중소기업현장체험’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여름 방학에 20명의 재학생들이 4주간 전공과 관련된 중소기업에 현장연수를 나가게 된다. 이들은 월 40만원의 연수비를 지급받으며 학점(2)까지 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또한 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주 20시간 이상 본인이 희망하는 기간(1~2개월)동안 기업에서 직장체험을 하면
역시 40만원의 현장연수비가 지급되고 기간에 따라 2~3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2009/06/26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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