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기술창업패키지 사업’에서 경일대학교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5천만 원)외에도 추가 인센티브(1천만 원)를 지원받게 되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교육인원, 수료율, 교육만족도, 수료생 창업율, 멘토 활동실적, 창업자금 지원건수 등을 평가했는데 경일대는 지난 4년간 1백여 명의 인원을 교육했으며 50여 건의 창업실적, 70여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부터 사업명이 ‘기술창업학교’로 바뀌게 된
기술창업패키지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중소기업청이 기술력을 가진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창업실무 등 창업 전반에 걸쳐 교육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4년 연속 대구·경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전국 14개 기술창업학교가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5월부터 창업절차·회계 등 기본교육과 함께 개인별 수준에 맞는 창업계획 수립, 창업법규, 자금조달 방법에 이르는 맞춤교육과 모의창업, 비즈니스플랜 등 실전 중심의 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