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는 지난 10월 16일(목) 교내 응급구조학과 실습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교직원 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에서 비상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소개하고 응급처치의 종류와 요령에 대한 시청각 교육 후 심폐소생술 훈련이 이어졌다.
응급구조학과 실습코디네이터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심폐소생술에 대해 시연한 후 참가 교직원들이 차례로 마네킹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익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경일대 사무처 관리팀 관계자는 “이론교육만으로는 재난과 비상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며 “대학 내 소방방재학과 및 응급구조학과와 연계해 안전훈련을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실시함으로써 경일대의 모든 학생, 교직원이 안전요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훈련목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