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5 경일대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에 젊은 열기 가득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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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789
청년창업의 열기를 확산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2015 경일대학교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가 11월 12일(목) 경일대학교 인문사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대학생 및 고등학생 등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의 사회로 이준석 「클라쎄스튜디오」 대표(前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스타CEO특강’과 ‘청년 CEO와 함께하는 공감 한마당 - 청년들의 기업 KIU記’ 등이 이어졌다.
이날 ‘스타CEO특강’ 순서에서 연단에 오른 이준석 대표는 통로계단까지 빼곡히 들어찬 2백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과정에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
‘박근혜 키즈’로도 불리는 이준석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해 정치 입문 과정, 비영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활동 등을 이야기하며 경일대 학생들과 교감을 나눴다. 특히 이 대표는 “창업 이전에 비영리단체 활동을 통해 작은 도전을 즐기고 이를 극복하는 훈련과정을 거친다면 실패의 확률을 훨씬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SNS상에서의 작은 아이디어가 발전과 진화를 거듭해 사회의 부조리를 개선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음을 소개하며 “창의력이 권력 보다 더 큰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이 끝난 후 양윤철 「온오프믹스」 대표의 사회로 ‘청년들의 기업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렸는데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 주홍식 「빌리」 대표 등이 참여해 학생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은 창업과정의 투자 문제, 위기관리 전략, 창업 관련 정부 정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졌고 토론자들은 하나씩 진지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는 지역 거점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성공한 청년 CEO들의 도전정신과 영감, 시행착오의 경험을 청년계층인 대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서, 청년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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