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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캠퍼스 푸드트럭’ 지역 첫 시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29
조회수
20577
정부 규제개혁의 일환, 다양한 청년일자리 창출 기대

경일대학교는 224() 경북지역 최초로 캠퍼스 푸드트럭에 첫 시동을 걸고 교내에서 무료시식회를 열었다.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는 대학캠퍼스 내에서도 푸드트럭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관련 법규가 개정되면서 시작된 정부 규제개혁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주관으로 경일대, 대구한의대, 구미대 등 3개 대학과 포스코(POSCO), 한국식품산업협회가 협약을 맺고, 대학캠퍼스 내에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영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푸드트럭은 간단한 먹거리를 조리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개조한 트럭으로, 규제개선 이전까지는 경북도내에서 구미와 상주의 테마공원 2개소, 전국을 통틀어 28대만이 정식 허가를 받아 운영해왔으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대중화돼 인기가 높은 영업종목이다.

멕시코 국화인 다알리아 꽃과 멕시코 음식인 브리또의 합성어인 '다알리또'라는 브랜드로 영업을 준비 중인 김영빈(경영학과 3학년)씨는 이날 무료시식회를 열고, "캠퍼스 푸드트럭의 매력을 '다알리겠다'는 뜻으로 브랜드를 정한 만큼, 수익보다는 청년창업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경북도의 행정지원과 POSCO의 트럭기부, 참여대학의 트럭개조비용과 부대시설 제공,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창업컨설팅 등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결실을 맺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캠퍼스 푸드트럭은 3월 초 공동으로 개점기념식을 갖고 정식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경일대에서 열린 캠퍼스 푸드트럭 '다알리또'의 무료시식회 장면
2016/02/24 홍보전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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