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LINC 2년연속 ‘우수’
- 작성자
- 홍보전략실
- 작성일
- 2016/05/18
- 조회수
- 19822
올해 사업비로 40억 원 배정받아, ‘우수’대학 사업비 중 최고 금액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경일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전년 대비 4억 원 증가한 국고 40억 원을 2016년도 사업비로 배정받았다. 이는 ‘우수’ 등급 대학의 사업비 중에서는 최고 금액에 해당한다.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 제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대표적인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 경일대는 2014년에 2단계 LINC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경일대 LINC사업단은 스마트자동차부품산업과 스마트인프라융합산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기업과 대학의 산학융합을 선도하는 창조적인 동반자’를 비전으로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전체 32개 학부(과) 중 26개가 참여하고 있어 전체 대학 규모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을 위해 전체 학부(과)의 교육과정에 캡스톤디자인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현장실습과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588명의 학생들이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3~4학년 학생의 51%(전년 대비 10.5% 증가)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이수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창업교육에 강한 대학답게 ‘2015 산학협력 EXPO’의 세부 행사인 ‘KC-Startup 창업비법 노트’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창업경진대회의 우수한 성과와 함께 다양한 창업교육을 통해 1년간 총 48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탁월한 교육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LINC사업의 또 다른 한 축인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위해 가족회사를 992개 기업으로 확대하고 연간 97건의 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공용장비활용센터의 운영을 고도화하여 연간 수익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6.5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2015년 한 해만 중소기업 재직자 2,887명이 경일대가 제공하는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산학협동재단이 주관한 ‘기업관점 산학협력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한편,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졸업생 창업비율 전국 1위’에 랭크되면서 명실상부한 창업의 메카로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광구 경일대 LINC사업단장은 “2015년도 LINC사업을 수행하면서 가족회사의 애로기술 패키지(산학연 과제-장비 활용-재직자 교육), 창업 교육, 효과적인 기술이전 사업 전개 등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는데, 모든 항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21개 세부 평가지표의 목표에 대해 평균 달성률 112%를 보였다”며 “LINC사업의 마지막해인 만큼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산학협력 활동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고 비이공계로의 산학협력 확산과 신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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