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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작성자
홍보전략실
작성일
2016/07/18
조회수
16860

국내 최고 권위의 컴퓨터 경시대회, 미래 ICT 인재의 산실 역할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영재들의 등용문인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Korea Olympiad in Informatics) 경시부문 전국대회’가 7월 15(금)~16(토) 이틀간 경일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시대회는 전국 5,500여명의 응시생 가운데 17개 광역시·도 지역대회를 통과한 초·중·고교생 총 600여명이 참가하여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능력에 대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참가자들은 15일(금) 오후 2시부터 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예비소집을 갖고 자신이 사용할 컴퓨터 점검 및 예제문제 풀이로 답안제출 프로그램을 테스트했다. 이날 참가자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은 경일대 생활관과 식당에서 숙식을 하고, 이튿날인 16일(토) 오전 9시부터 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경시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등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컴퓨팅사고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 분야 경시대회이다.


청소년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능력을 계발하고, 우수 SW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1984년 ‘전국 PC경진대회’로부터 시작된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지난 33년간 프로그래밍과 SW개발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 왔다.


지금까지 대회 입상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아시아·태평양정보올림피아드(Asia-Pacific Informatics Olympiad)와 같은 국제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정보통신기술(ICT)인재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미래 국가 성장 동력으로 기여할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도교사들이 1박 2일간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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