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3일 오전 11시 경일대 중회의실에서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경일대학교는 경산시 출신 재학생 21명을 최신시설의 일청관에 입주시켰으며, 경산시는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또한 경일대는 경산시에서 추천한 21명의 학생 전원에게 기숙사비(2인 1실 기준 160만원)면제 혜택을 주었다.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은 “경산시 출신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우수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