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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03
조회수
26192
전국 4년제 중 2개 대학만 선정, 중소기업에 맞춘 전문기술인력 양성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5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일대는 (주)아진카인텍, 일지테크, 아바텍, 스페이스에듀 등 37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계자동차학부, 전자공학과, 로봇응용학과 등 3개 학과 30여 명의 학생이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맞춤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아 2016년 2월까지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중심의 맞춤교육을 정규수업 외 2백 시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4주의 현장실습을 해당기업에서 진행하며,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로 1팀-1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중소기업에 맞춘 전문기술인력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 참여 학생의 10%는 사업 수료 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산학맞춤형 고급 기술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내실 있는 사업 수행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하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4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2015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경일대 등  2개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발표했다.

 
기계자동차학부 실습장면 사진
 
2015/07/03 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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