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일대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잇달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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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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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화학공학과 최호상 교수와 로봇응용학과 한봉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
최호상 교수는 수전해 시스템에 의한 수소제조 및 분리막 분야의 전문가로, 상하수도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의 수처리용 분리막 시스템 개발과 수전해 수소제조·분리를 활용한 수소스테이션에 관한 산학연구 과제를 다수 수행해 왔다.
또 2013년 대구시에 설치된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 공급용 수소스테이션’에 대한 산학공동기술개발을 수행했으며, 100편이 넘는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한국막학회장(2009년)과 지식경제부 플랜트엔지니어링 기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2015년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일대 수소연료전지기술지원연구소장을 맡아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봉수 교수는 제어공학 분야 특히, 마이크로로봇제어, 계측제어, 센서응용, 제어이론연구에 관한 연구업적과 해당 분야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에서 기계공학박사를 취득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IEEE 등 SCI급 국제 학술지를 비롯해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경일대 로봇응용학과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한 로봇공학·제어계측 관련 학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지닌 로봇공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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