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글로벌통상학과 박경민·이혜인 학생, 경북도 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
- 작성자
- 대외협력처
- 작성일
-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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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통상학과 박경민·이혜인 학생, 경북도 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
합숙 교육 중 해외마케팅경진대회에서도 수상
경일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박경민(15학번·22세) 학생과 이혜인(15학번·22세) 학생이 제5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에 선정되어 7월 3일부터 8월 4일 한 달 간 칠곡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합숙교육을 마치고 돌아왔다. 특히 이혜인 학생은 합숙 교육 중 실시된 해외마케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청년무역사관학교’는 청년무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수출입 절차 기초교육 온라인 학습, 합숙교육,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교육을 실시하며 수료생에게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무역관련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등을 지원한다.
박경민 학생과 이혜인 학생은 청년무역사관학교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했다. 학교 울타리 밖에서 타 대학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교류하고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이혜인 학생은 총 10팀 중 3팀을 선발하는 해외마케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외시장조사 역할을 맡아 수입·수출 동향, 유통구조를 분석하고 마케팅 4P 전략을 수립했다. 체계적인 분석으로 서류 작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화수출입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인 이혜인 학생은 교육 중, 중국으로 문화컨텐츠를 수출하고 있는 멘토를 만났다. 합숙 교육이 끝난 지금도 연락을 하며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고 있다. 멘토의 조언에 따라 학교 수업과 병행하며 중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Academic Buddy Program에 참여하여 중국인 유학생의 전공학습을 지원하고, 유학생활 안정화를 도울 계획이다.
박경민 학생은 의류, 화장품 무역회사 및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국제통상학부에서 학점교류를 하고 있다. 박경민 학생은 “이번 청년무역사관학교에 참여하면서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무역 분야 진로에 대해 확신이 생겼다”며 “졸업 전까지 타 대학 학점교류, 대외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진로를 개척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학과장 임정훈)는 2017학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해와 비즈니스 활용 강좌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FTA를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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