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벽화그리기 하며 불볕더위 날려버려요”
- 작성자
- 홍보비서팀
- 작성일
- 2018/07/25
- 조회수
- 4003
“벽화그리기 하며 불볕더위 날려버려요”
경산 연하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 ‘구슬땀’
“각양각색의 물감이 벽을 물들이자 불볕더위도 날려버릴 아름다운 벽화에 매료 됐어요”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경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일 ‘경산 연하리마을 벽화그리기’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지역에 사회적 관심과 돌봄을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하고 좋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계획되었으며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현우)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추진되었다.
마을 벽화그리기는 경일대 간호학과 동아리 ‘생명사랑지킴이’와 ‘G.O.P.’(지도교수 유소연)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복숭아를 키우는 마을의 특징을 살려 복숭아나무를 그리는 등 자연 친화적 벽화 디자인은 경일대 디자인학부 이유미 교수의 자문 및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마을의 특징을 잘 담아낸 밝은 색감의 벽화가 그려지는 동안 이를 지켜보는 마을 주민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이들은 폭염에도 마을을 찾아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벽화그리기 준비부터 마무리를 담당한 간호학과 유소연 교수는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협력하며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보람차다”며 “더운 날씨에 기꺼이 함께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중요성과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귀한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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