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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지

제목조류독감 예방법에 대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0/18
조회수
2848
조류독감이 우리나라에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류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경로와 증상, 예방법을 알려 드리오니 잘 숙지하여 조류독감 예방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 조류독감에 감염되면 나타는 증상들
- 조류독감도 일반 독감과 비슷하다. 고열, 기침, 목 따가움,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눈이 충혈되는 결막염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감염자 자신이 조류독감인지 일반 독감인지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감염된 조류를 접한 적이 있다면 일단 보건당국에 신고하도록 해야 한다.

 
▲ 어떻게 감염되나
- 감염된 조류와 직접 접촉하거나 이들의 배설물에서 옮는다.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닭, 오리 등의 가금류의 신체 조직이나 배설물, 사체안에 오랫동안 잔류하며, 특히 낮은 온도에서는 잠복기간이 길다. 분비물이 말라서 미세 먼지가 되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 될 수도 있다.
 
▲ 예방법은 무엇인가 -
일단 감염된 조류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독감 예방주사는 조류독감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조류독감과 일반독감이 함께 걸려 몸안에서 바이러스가 결합되어 전혀 새로운 변종바이러스 생성은 막을 수 있다. 조류독감의 예방법은 지금으로써는 확인된 방법은 없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닭, 오리 등 조류와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독감 예방주사와 손, 발 자주씻기,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기, 규칙적인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은 가능하다고 한다. 또, 조류독감이 발생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여행은 가급적으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 지역을 여행해야 할 경우에는 살아있는 가금류를 판매하는 시장이나, 농장등의 방문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여행을 한 후 10일 이내에 원인 모를 고열과 기침 등 독감증상이 나타난다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만약 조류독감에 걸리면 치료는 가능한가?
- 항바이러스 제제 ‘타미플루'는 조류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시 증세를 호전시키기 위해 먹는 약이다. 조류독감이 인체에 감염되어 그 증상의 발생 초기에 감염자와 감염 의심자에게 타미플루를 대거 투여하면 확산을 줄일 수는 있다. 현재 조류독감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타미플루가 유일한 치료제이자 예방약인 셈이다. 하지만 일반인이 타미플루를 먹는다고 해서 조류독감의 감염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 조류독감의 매개체인 닭, 오리를 먹어도 괜찮은가?
- 조류독감의 바이러스는 7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생존할 수 없다. 일단 감염된 닭, 오리고기라 할지라도 70도 이상 고온에서 5분간 끓이거나 튀기면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므로 먹어도 인체에는 해가 되지 않는다. 이 부분에 대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잘못된 인식으로 닭, 오리등을 먹지 않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복지관 2층 보건진료실(☎850-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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