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는 정부의 대학 등록금 인하정책에 동참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도 등록금을 올해 대비 5% 인하키로 결정했습니다. 이와함께 올해 29억원인 장학금을 내년에는 37억원까지 확대하는 등 장학금 규모는 오히려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등록금 인하폭과 장학금 확충 규모를 감안할 때 실질적인 등록금 인하율이 평균 13.2%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학년도부터 장학제도를 전면 개편, 일정한 학점을 취득한 학생에 대해서는 성적우수장학금뿐만아니라 복지장학금까지 이중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