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04 분수대 옆 문화가 있는 뜨락' 행사 안내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5/27
- 조회수
- 2470
싱그러운 초여름의 분수가에서 향긋한 문화의 향기를 느끼세요.
오는 6월 1일(화요일)부터 3일(목요일)까지 매일 낮 12시20분 분수대로 오세요.
<< 공연일정 >>
♠ 6월 1일 '1인 난타'
멋진 타악기의 함성이 가득한 무대입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타악기 연주자인 박종덕씨의 이 공연에는 라틴 악기로 구성된
멀티 타악기, 재즈에 주로 쓰이는 비브라폰으로 재즈곡을, 타악기의 대표되는
스네어드럼의 루디멘탈곡, 여기에다 아프리카 원주민 악기인 잽베로 연주되는
토속음악 등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풍부하고 다양한 타악기의 소리를 접할 수
있는 신명이 가득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약력: 영남대 음악대 졸업,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우수 성적 졸업, 독일 데트몰트
시립' 호리존테' 앙상블 단원 역임, 프랑스
파리 국제 타악 페스티벌 참가 및 연주,
독일에서 3회 독주회 국내 귀국독주회 등
연간 수십회의 독주회를 열고 있다.
타악 그룹 '바나차스' 리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 6월 2일 통기타와 섹스폰과 오카리나의 만남
대구문화 사랑 모임' 비쓸락' 전속 가수로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언더그라운드
가수인 한영호씨가 기타와 보컬을 맡고 대구 '퀸스로드 광장 그룹 사운드' 멤버로
있는 섹스폰과 오카리나 연주자 엄태우씨의 퓨전 음악 무대입니다.
현과 관의 절묘한 만남이 호소력 있는 보컬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이색무대가
될것입니다.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기타 보컬)'이등병의 편지' '(섹스폰과 보컬)
'너에게 난'(섹스폰 솔로)
♠ 6월 3일 우리국악여행
경북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선후배로 구성된 국악 실내악단 '여음'의
무대입니다.
전통 국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신세대들이 펼치는 우리 국악공연으로
사물놀이 국악가요 경기민요 별춤 등 흥겹고 신나는 곡들이 여러분의 가슴속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신디사이저 가야금 대금 소금 피리 해금 꽹과리 장구 북 노래 등의 소리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사진은 타악기 연주자 박종덕씨의 연주 사진입니다.
- 첨부파일
-
파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박종덕.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