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MBC] 4년제대학 정시모집 원서 마감
- 작성자
- 오승목
- 작성일
- 2006/12/28
- 조회수
- 617
2006-12-27(수)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올해에는 내년 입시제도가 많이 바뀌기 때문에
하향 안정 지원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기존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의 판도가
일부 바뀌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오늘 접수를 마감한 영남대학교는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계명대학교는 3.57대 1로
지난해의 4.43대 1보다 다소 낮아졌습니다.
영남대, 계명대 모두 의예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하향 안정지원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학과의 지원률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청규 입학처장/영남대학교
(사범대가 떨어지고 과거 비인기과가 높아져)
이같은 하향 안정지원 경향 때문에
중위권 대학의 합격선이 다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역시 오늘 접수를 마감한 대구가톨릭대학교는
3.78대 1을 기록했고, 경일대학교는 3.2대 1,
경운대학교는 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일부 학과에서 막판 눈치 경쟁이
치열했는데 일부 대학에서는 공대에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김진호 입학처장/경일대학교
(이공계 기피가 다소 감소 공대지원 25% 증가)
각 대학들은 오늘 원서 접수를 마감함에 따라 다음주부터 면접과 실기 전형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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