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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매일- 대박 터트리는 벤처들

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005/01/26
조회수
1186
매일- 2005 01 25 '대박' 터뜨리는 대학 벤처들 .대학가에 학교기업, 학내벤처 붐이 일면서 ‘대박’을 터뜨리는 기업과 벤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학은 학내기업 등이 성공하면서 재정확충은 물론 장학금 확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연구체험 기회를 얻게 돼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 경북과학대 전통식품연구소는 ‘대학촌’이라는 브랜드로 천연식초류(감, 사과, 포도식초 등), 기능성 음료, 농축 액상 차류(매실, 석류, 알로에 등)를 만들어 지난해 1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1995년 첫 출시된 ‘대학촌’은 2000년까지 매출이 수억 원에 그쳤으나 ‘웰빙열풍’이 일면서 내수는 물론 일본, 홍콩 등지로 수출까지 하며 학교기업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 경일대 도시정보지적공학과 벤처기업인 (주)지오씨엔아이는 앞으로 4년간 사업으로 100억 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주)지오씨엔아이는 각 기관에 지리정보시스템, 위치추적시스템, 항공사진과 위성영상 등으로 산림, 산사태 및 산불, 태풍, 재해예방 관련 공간정보 기술을 각 기관에 제공한다. . 대구한의대 학교기업(약리학과) 화장품 공장도 지난해 말 출시한 한방화장품 ‘매향’으로 두 달 만에 12억 원의 매출을 올려 연간 최소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인삼과 녹차와 감나무잎, 은행잎, 한방 생약성분을 함유해 체질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 계명대는 식품공학과의 벤처 계명푸덱스가 액상음료 ‘석류미’ 와 칼슘음료 ‘본 쿠아’ 등으로 미국 등 해외시장까지 진출해 상당한 매출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 학교기업 영진모빌스도 웹(web) 상에서 문자·음성메시지를 발송하고 답변받기, 팩스 및 문서전송 기술로 올해 3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영남이공대 자동차기술센터 등 전문대도 학교기업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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