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tbc -이색 수시모집
- 작성자
- 이미경
- 작성일
- 2004/09/02
- 조회수
- 1817
tbc 2004-09-02
이색 수시 모집
어제부터 2학기 수시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대학마다 신입생 확보를 위한 이색 독자전형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험생 자신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경일대는 어학 경시대회
입상자에게 사진영상학부 지원 자격을 줍니다.
사진영상을 이해하려면 어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취집니다.
또 경산 영천 등 학교 인근지역에 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전형도 실시합니다.
영남이공대는 여학생이 기계과와
전기자동화과 등 이공계열에
지원하거나 남학생이 간호학과에
지원할 경우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합니다.
이밖에 대구보건대 소방안전
관리과는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유가족에게, 유아교육과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영자
자녀로 가업을 승계할 경우에
특별전형을 실시합니다.
대구미래대는 대구U대회나
경주엑스포 자원봉사자와
재해선포지역 자녀, 3세대 이상
동거자에게 기회를 줍니다.
대구산업정보대도 공부할 기회를
놓친 전업주부와 헌혈 경험자를
우대합니다.
그런데 이같은 이색전형은
결국 신입생을 확보하기위한
궁여지책이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이에따라 학생 스스로가
특기와 적성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다시보기 tbc 2004 09 02 아침 뉴스
김진호 입학처장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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